‘나는 남자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 4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포문을 연 ‘나는 남자다’가 정규 방송 확정 이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늘(8일) 방송되는 ‘나는 남자다’는 20회 제작 시즌제로 지난 7월 27일 첫 녹화를 마쳤다. ‘여자들 세계의 유일한 청일점’이란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녹화는 어땠을까.
‘나는 남자다’는 파일럿 프로그램과는 달리 노홍철이 하차하고 권오중이 새롭게 합류했다. 여기에 기존 MC 유재석, 임원희, 장동민, 허경환이 뭉쳐 거침없는 토크를 예고한 것. 더불어 KBS 아나운서 조충현이 매주 다른 주제에 해당하는 남자 관객들을 대변하는 패널로 합류했다.
특히 지난 4월 방송 당시 고유진과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데 이어 오늘 방송되는 ‘나는 남자다’에도 야다의 전인혁이 출연해 ‘이미 슬픈 사랑’을 열청했다. 뿐만 아니라 수지에 이어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출연해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특히 아이유는 ‘나는 남자다’ 정규 방송 확정 이후 출연하는 첫 여성 게스트로 여자들의 비밀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청일점들이 원하는 여신으로 등장한 아이유의 당돌한 고백에 남성 방청객들은 당황하기도 했지만, 여자들만 알 수 있는 비밀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나는 남자다’ MC들과 여성 게스트 아이유가 활약을 펼친 반면 남성 방청객들도 이에 못지않았다. 이날 초대된 청일점 방청객들은 여자 집단 속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공감과 웃음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한편 국민 MC 유재석의 새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오늘 오후 11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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