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파비앙, 절친 줄리안 셰어하우스에 욕심? ‘텐트치고 살아’

입력 2014-08-09 01:03   수정 2014-08-09 01:23


파비앙이 줄리안의 집을 찾았다.

8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김용건, 전현무, 파비앙, 김광규, 육중완이 출연한 가운데, 파비앙이 줄리안의 셰어하우스에 놀러가 조촐한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비앙은 다국적 셰어하우스에 거주 중인 친구이자 방송인 줄리안의 집을 찾아갔다. 줄리안은 파비앙의 오랜 친구라 자신을 소개했으며, 미국인 친구 솔구드와 영국계 프랑스인 얀과 함께 하는 생활을 공개했다.


파비앙은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줄리안의 집을 꼼꼼히 둘러보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줄리안은 집이 남산과 가깝다고 자랑을 하며 파비앙을 옥상으로 데려갔다.

파비앙은 셰어하우스에 대해 “같이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혼자 살면 가끔씩 외로운데 아무래도 친구들이 있으면 외롭지 않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줄리안은 “네가 여기 들어온다면 옥상에 텐트 하나 처 줄게”라며 파비앙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파비앙은 줄리안과 셰어하우스에 대해 함께 생활하다 싸우게 된다면 친구를 잃게 될까 두렵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파비앙은 친구들과 함께 생활을 하며 향수병을 앓고 있었다고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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