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골든 그린 라이트로 역시 대세남 인증

입력 2014-08-09 02:42  


JTBC ‘마녀사냥’에서 진행한 ‘MC들 중 가장 좋은 남자’ 현장 투표에서 허지웅이 1위를 차지해 ‘골든 그린라이터’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마녀사냥’은 1주년 특집을 기념하여 명동으로 이원생중계를 나갔다. 제작진은 판넬에 신동엽, 유세윤, 허지웅, 성시경 4MC의 사진을 부착하여 행인들을 대상으로 인기 투표를 실시했다. 많은 행인들은 ‘귀가 빨개지는 신동엽이 귀여워서 좋다’, ‘허지웅이 섹시해서 좋다’, ‘유세윤이 웃겨서 좋다’ 등 MC들에 대한 다양한 선호를 드러냈다.

방송 후반에 공개된 인기 투표 결과 ‘허지웅’이 40%가 넘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여 ‘골든 그린라이터’에 등극했다. 이에 제작진은 블링블링한 장식이 박힌 그린라이트 박스를 허지웅에게 제공했고 허지웅은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1주년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마녀사냥’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에 사연을 보냈던 주인공들이 등장하여 입담을 과시했고, ‘그린라이트를 꺼줘’라는 특별 코너도 진행되어 네티즌들은 폭소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허지웅 역시 대세남`,`허지웅 나같아도 허지웅 뽑겠다,`, `신동엽은 어쩌다 꼴찌?"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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