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 생얼+먹칠 콤보에도 빛나는 외모 ‘눈길’

입력 2014-08-09 11:20  


유이와 김병만의 분장쇼가 화제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나홀로 생존에 나선 병만족(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제임스. 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과 유이는 함께 식사를 하자며 체리구아바르 준비해 만찬을 벌였다.

그러나 아직 덜 익은 바나나는 떫은맛을 냈고, 결국 떫은 맛을 없애기 위해 까맣게 껍질이 탈 때까지 익혀야만 했다. 이에 배를 채운 김병만과 유이는 서로 장난을 시작했다.

김병만이 유이의 얼굴에 숯으로 분장을 시작했고, 유이도 “예쁘게! 저 오늘 소개팅 있거든요”라며 상황극에 장단을 맞췄다. 이어 유이는 “제 인생이 (소개팅에) 걸려있다”고 부탁했고, 김병만은 나름의 분장을 끝낸 뒤 웃음을 터트렸다.

그제야 유이도 카메라를 통해 제 얼굴을 확인했다. 검은 칠이 잔뜩 칠해져 있는 얼굴을 대면한 것. 그러나 유이는 당황치 않고 “예쁜데?”라고 끝까지 상황극에 응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유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유이 정말 해맑다”, “‘정글의 법칙’ 유이 생얼이 이정도야?”, “‘정글의 법칙’ 유이보면서 이미지가 달라졌다”, “‘정글의 법칙’ 유이, 최고의 여자게스트인 듯”, “‘정글의 법칙’ 유이, 김병만도 예뻐하더라”, “‘정글의 법칙’ 유이 열심히 해서 좋아”, “‘정글의 법칙’ 유이 흥해라”, “‘정글의 법칙’ 유이 완전팬됐어요”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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