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주안이가 국민체조를 선보였다.
9일 방영된 S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주안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국민체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인이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절도 있는 동작으로 국민체조를 완벽히 소화해 미소를 자아냈다.
손준호와 김소현은 주안이와 함께할 국민체조 비디오를 틀었다. 국민체조가 시작되자, 주안이는 깜찍한 동작으로 국민체조를 따라 하기 시작했다.
손준호와 김소현 역시 주안이와 함께 국민 체조를 시작했다. 손준호는 “목 운동에서는 담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주안이에게 충고했다. 이에 절도 있는 동작으로 체조를 따라 하던 주안이는 몸에 힘을 풀었다. 그러나 눈빛에는 여전히 절도 있게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안이는 김소현과 손준호가 함께 다리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똥 쌌어?”라고 물어 엄마 아빠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주안이는 가슴 운동, 옆구리 운동, 몸통 운동과 같은 복잡한 동작들을 능숙하게 소화해 내며 성공적으로 운동을 마쳤다.
손준호는 “주안이가 커가면서 함께 할 수 있는 게 늘어나는 것 같다”고 뿌듯함을 내비쳤다. 김소현은 “국민체조를 우연히 틀어줬는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국민체조를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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