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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성신의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9일 카톨릭대학교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 관계자에 따르면 가수 박성신은 8일 오후 숨졌으며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입문한 고인은 1990년 발표한 데뷔곡 `한번만 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으로 1990년 대한민국 영상 음반대상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번만 더`는 가수 나얼, 이승기, 마야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해 다시 부를 만큼 대중들의 사랑을 크게 받은 곡이며, 대중음악사에 족적을 남긴 곡이다.
고 박성신 빈소는 대전 중구에 위치한 카톨릭대학교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상주는 목사인 남편 임인성 씨이며 발인은 10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충북 진천 장수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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