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동메달 “10개 대회 연속 메달행진… ‘꾸준한 기록, 기특해’”

입력 2014-08-10 14:20  


손연재가 소피아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땄다.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10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던디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에서 손연재는 후프 17.550점, 볼 17.750점, 곤봉 17.350점, 리본 17.600점을 받아 총 70.250점을 받으면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야나 쿠드랍체바(73.900)와 2위인 마르카리타 마문(72.200)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특히 A-C조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월드컵에서 손연재는 A조 8번에 배정돼 리본, 후프, 볼, 곤봉 순으로 연기를 펼쳤고 4개 종목에서 모두 고른 기량을 펼쳐 전 종목에서 17점대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로써 손연재는 지난 4월초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월드컵 우승 이후 두 번째로 개인 종합에서 메달을 차지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10개의 월드컵 대회에서 연속으로 메달을 얻게 됐다.

한편,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손연재 동메달, 화이팅입니다", "손연재 동메달,광고만 찍나했는데열심히 하고 있었네요~", "손연재 동메달, 기특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