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금융가족, 복지시설 아이들 위한 체험활동 후원

홍헌표 기자

입력 2014-08-10 19:00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금융가족(흥국생명·화재·증권·자산운용, 예가람저축은행)이 지난 7~9일 그룹홈 서울지원센터가 경남 합천군에서 개최한 `딴딴한 마음 만들기 농촌 여름캠프, 농촌에서 꿈꾸다` 행사를 후원했습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흥국금융가족은 캠프 진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 및 보조 인력 등을 지원했습니다.
여름캠프에는 서울 시내 11개 그룹홈 아이들과 교사 등 8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김주윤 흥국생명 대표는 "농촌에 갈 기회가 적은 그룹홈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농촌캠프를 선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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