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수지 허당 매력, 개리-광수 '섹시댄스에 꼴 보기 싫어'

입력 2014-08-10 19:02  


수지가 허당 매력을 과시했다.

8월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2014 한류스타, 수지맞은 날`편으로, `런닝맨` 멤버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과 게스트 수지가 출연해 인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팀은 `한류토끼`와 `한류기린`팀으로 나뉘었으며, 유재석을 제외한 `런닝맨` 멤버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지석진은 수지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에서 승리한 수지 팀은 지석진은 광수 팀으로 방출하고, 이후 수지팀은 버스로 2차 미션 장소로 향했다.

`런닝맨` 멤버와 버스를 기다리며 수지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노선도를 살피고, 이어 버스 요금을 준비하며 다량의 현금 뭉치를 꺼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은 "지금 버스 타려고 현금 꺼낸 거야? 카드로 하면 안 돼?"라고 수지의 허당 매력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개리는 수지의 행동에 귀여워하며 "버스카드 충전 안했어?"라고 놀렸다. 이에 수지는 민망해 하며 폭소했다.

이어 철봉에 매달려 훌라후프를 돌리는 2차 미션이 시작되고, 먼저 도착한 수지 팀은 미션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다소 민망한 포즈로 미션을 수행하며 당황해하고, 이어 수지의 차례가 돌아왔다.

수지의 차례 전에 모두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의자에 올라 훌라후프를 하며 마치 섹시 댄스 같은 모습의 수지에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의자를 빼자 수지 역시 다소 민망한 포즈가 되고, 광수는 "수지가 해도 꼴 보기 싫구나"라며 질투를 금치 못했다.

광수의 도발에 김종국은 "뭐라고 했냐"며 흥분하고, 광수는 "형 처리 하세요"라며 유재석을 불렀지만, 유재석은 "팬클럽도 각자의 삶이 있어요"라며 광수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