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영희, 박은지에게 강력 돌직구 “TV는 예뻤는데 실물은 별로...”

입력 2014-08-10 23:40  


KBS2의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개그우먼 김영희가 박은지에게 돌직구 발언을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피부, 탈모 정복하기’ 미션을 체험했다.

이날 김영희는 요가를 하고 있는 박은지를 보고 “여자들이 싫어하는 타입이다. MC병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희는 박은지에게 “내가 볼 때, 너보단 내가 이쁜 것 같다”며 “박은지는 TV로 봤을 때 예뻤다. 직접 보니 별로다.”라고 말해 신경전을 펼쳤다. 이에 박은지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응수했다.

한편, 방송 이후 다음 주 예고에서는 박은지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둘의 기싸움이 볼만하다”, “앞으로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다음주 무조건 본방사수해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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