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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가 정준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됐다.
10일 방송된 MBC ‘마마’ 에서는 영화관에서 문태주(정준호 분)의 불륜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 한승희(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희는 이 모습을 문태주의 와이프 서지은(문정희 분)가 보지 못하게 하려고 갖은 애를 썼다. 아무것도 모르는 서지은은 영화에 완전 몰입해 있었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귓속말을 하는 모습을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본 한승희는 흥신소 사람에게 문태주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승희는 불륜 상대와 내막을 어느 정도 파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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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는 문태주의 직장 상사인 강래연(손승연 분) 본부장이었다. “직장 상사라 쉽게 정리 못할 것 같다” 라는 흥신소 사람의 말을 듣고 한승희는 굳은 표정을 지었다. 얼마 뒤 문태주와 강래연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문태주의 차에 크고 붉은 글씨로 ‘불륜남 차’ 라고 칠해져 있었던 것. 이에 문태주는 어쩔 수 없이 그 주홍글씨를 달고 시내를 활보해 사람들의 쏟아지는 시선을 감당해야 했다. 돈을 들여 차에 칠해진 낙서는 지울 수 있었지만 앞으로 문태주와 강래연은 더 많은 폭로 위기를 겪게 될 예정이다. 강래연과의 앙숙 관계인 김이사의 행보 또한 독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강래연은 누군가 자신의 집에 침입해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것을 보고 기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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