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1일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분기 연속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9만 7천 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현대하이스코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106% 증가한 932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734억 원을 크게 웃돌아 두 분기 연속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일회성인 해외법인의 냉연재고 미실현이익을 제외하더라도 7.4%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점도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상반기 북경현대차 증설과 현대차글부의 해외공장 생산확대로 해외 법인의 수익개선 폭이 기대이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 해외법인의 연간 영업이익률도 당초 예상보다 높은 6.5%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당초 2천540억 원에서 3천 228억 원으로 27% 재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현대하이스코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106% 증가한 932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734억 원을 크게 웃돌아 두 분기 연속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일회성인 해외법인의 냉연재고 미실현이익을 제외하더라도 7.4%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점도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상반기 북경현대차 증설과 현대차글부의 해외공장 생산확대로 해외 법인의 수익개선 폭이 기대이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 해외법인의 연간 영업이익률도 당초 예상보다 높은 6.5%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당초 2천540억 원에서 3천 228억 원으로 27% 재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