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2분기까지 101점에 달하는 공격적 출전으로 올해 상반기 내내 출점비용 발생에 따른 영업이익 부담요인이 작용했다"며 "그러나 출점은 올해 상반기 말로 일단락돼 하반기부터 매출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롯데마트 가전사업부의 매출액은 2012년 5000억원, 2013년 5700억원, 2014년 70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이미 2013년 하반기 롯데마트에 입점한 하이마트 점포는 입전점 대비 전년동기 대비 +10~15 내외의 매출신장률을 기록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롯데마트로의 숍인숍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2014년 롯데마트 가전사업부 매출액이 하이마트 어닝스에 연간 계상되는 매출액은 5500억원 내외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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