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09 건강매거진 - 헬스&이슈

입력 2014-08-11 09:17  

뉴스 1> 자궁근종, 선근증! 하이푸(HIFU)시술로 절개 없이 자궁 보존


소슬지/ 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헬스앤이슈입니다.
우리나라 가임기 여성의 30 프로 이상이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거가 필요한데도 치료 후 혹시 상처가 남거나 자궁을 적출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치료를 기피하는 경우가 있었죠. 오늘 <헬스 앤 이슈>에서는 이러한 걱정을 해결해 줄 최신 치료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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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의 치료는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자궁을 적출하거나 큰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컸었는데요. 다행히 환자들의 걱정을 줄여 줄 수 있는 무통 무혈의 새로운 최신 치료법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하이푸 치료법인데요. 이것은 인체에 해가 없는 고강도 초음파를 집속하여 체외에서 절개 없이도 종양 조직만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여러 번 시술해도 인체에 해가 없으며 마취를 할 필요도 없는데요. 더욱이 시술 시 주변 장기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자궁을 보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뉴스 2> 국내 유입 철저 대비, 에볼라 출혈열 예방 대책


소슬지/ 에볼라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우리 보건 당국도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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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에볼라 출혈열에 대한 예방 대책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에볼라 출혈열에 대해 위험한 질환이지만 바이러스 전파력이 약해 차단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국내 유입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4월부터 에볼라 대책반을 구성해 국내외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에볼라 출혈열 의심 환자에 대한 추적조사와 역학 조사에 대한 지침을 전국 국립 검역소 및 지자체 감염병 담당 부서에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발생국을 다녀온 입국자들에 대해 이십일 일간 추적 관찰을 진행하고 만일에 있을 국내 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국에 오백여 개 병상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안전을 위해 국민들에게도 에볼라 출혈열 발생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할 것과 만약 방문 뒤 발열과 출혈 증상이 있다면 즉시 공항 검역소나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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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지> 지금까지 <헬스 &이슈> 소슬지였습니다.




[장익경 한국경제TV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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