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비를 90%까지 지원받는 사업자가 최종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014년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사업자 3차 공모를 통해 3개 단지를 지원대상으로 최종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단지는 전북 김제 순동산업단지와 경기 화성 IT중소기업 밀집단지, 강원 춘천 전력IT 문화복합산업단지로 총 32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근로자수는 3천여명에 달한다.
고용부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근로여성 밀집지역 여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어린이집 확충 욕구, 어린이집 건립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단지 3곳은 규모에 따라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비의 90%를 지원받고 융자지원을 더하면 최대 22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 보육교사 등 인건비와 중소기업 교재 구입비 등 운영비 일부도 지원된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말까지 2차례 추가 공모를 통해 총 20개 단지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단독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기 어려운 기업밀집지역 내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들의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하고, "우수한 직장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근로자들이 보육걱정없이 일할 수 있도록 보육 인프라를 확충해 여성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 고용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2014년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사업자 3차 공모를 통해 3개 단지를 지원대상으로 최종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단지는 전북 김제 순동산업단지와 경기 화성 IT중소기업 밀집단지, 강원 춘천 전력IT 문화복합산업단지로 총 32개 사업장이 참여했으며 근로자수는 3천여명에 달한다.
고용부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근로여성 밀집지역 여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어린이집 확충 욕구, 어린이집 건립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단지 3곳은 규모에 따라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비의 90%를 지원받고 융자지원을 더하면 최대 22억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 보육교사 등 인건비와 중소기업 교재 구입비 등 운영비 일부도 지원된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말까지 2차례 추가 공모를 통해 총 20개 단지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단독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기 어려운 기업밀집지역 내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들의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하고, "우수한 직장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근로자들이 보육걱정없이 일할 수 있도록 보육 인프라를 확충해 여성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여성 고용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