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드디어 반격 시작 "반드시 대가 치를 것"

입력 2014-08-11 10:31  

`왔다! 장보리`에서 배우 오연서가 반격에서 나섰다.



10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에서는 그동안 연민정(이유리)의 갖은 악행에 당하기만 하던 도보리(오연서)가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자신의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억울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참아내던 도보리가 다친 도혜옥(황영희)과의 모녀 사이를 부정하는 연민정의 패륜에 결국 폭발한 것.

이에 도보리는 이전과 다른 차가운 표정으로 연민정의 모든 악행과 거짓을 밝히고 그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해 앞으로 극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더불어 도보리는 과거 잃었던 기억을 서서히 되찾고 있는 가운데 도혜옥과 연민정이 장은비를 찾는 전단지를 의도적으로 숨겼음을 알아챈 후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고 당당하게 연민정과 도혜옥을 당황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27.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오연서, 드디어 복수의 시작인가" "왔다 장보리` 오연서, 완전 기대된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두근두근" "왔다 장보리` 오연서, 죄값을 치르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왔다 장보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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