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리브스, 노숙생활 '제니퍼 사임' 때문? 안타까운 사랑 눈길

입력 2014-08-11 10:48  


키아누 리브스의 노숙생활 이유가 드러났다.

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미국 뉴욕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한 사연이 전해졌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키아누 리브스는 당시 절친한 친구였던 배우 리버 피닉스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하자 큰 절망에 빠졌지만, 연인인 제니퍼 사임을 통해 치유 받으며 깊이 사랑하게 됐다.

그러나 이후 제니퍼 사임은 키아누 리브스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8개월 만에 유산하며 두 사람 사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제니퍼 사임은 유산 후 키아누 리브스를 보며 아이를 잃은 극심한 슬픔에 빠져 결국 둘은 이별을 맞이한 것.

그런데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로 사망해 키아누 리브스는 깊은 자괴감에 빠져갔다.결국 키아누 리브스는 사망한 제니퍼 사임이 없는 집은 필요 없다며 계속해서 노숙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대박”,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사랑이 부럽네”,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잘 어울렸는데”,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안타깝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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