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손해보험협회장 최종 후보에 LIG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지낸 김우진 전 LIG손해보험 부회장과 장남식 전 LIG손해보험 사장이 선정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12일) 오전 7시30분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샤롯데홀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차기 회장 후보에 김우진, 장남식 전 LIG손보 대표를 추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과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 김병헌 LIG손보 사장,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 김학현 NH농협손보 사장 등 이사회 멤버 6명과 이근창 영남대 교수, 김용덕 숭실대 교수 등 민간 전문가 2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상용 손보협회 부회장 등 5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나, 회추위원들은 최종 투표를 거쳐 김우진, 장남식 전 대표를 후보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업계 1위 삼성화재는 자사의 이익보다는 손보업계의 이익을 위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고, 현대해상 역시 업계의 화합을 위해 후보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보업계 고위 관계자는 "업계 1, 2위 회사가 빠지고, KB금융으로 인수되는 LIG손보 출신 사장이 협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이 가장 부담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우진 전 대표는 1953년생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지난 1980년 LG상사에 입사해 LIG손보 재경본부 부사장을 거쳐 2007년 1월 LIG손보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장남식 전 대표는 1954년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2007년 LIG손보 법인영업총괄 부사장을 맡은 뒤, 영업총괄 사장을 거쳐 2012년에는 경영관리총괄 사장을 지냈습니다.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은 오는 18일 15개 정회원사가 참석하는 사원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다득표자가 회장으로 결정됩니다.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12일) 오전 7시30분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샤롯데홀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차기 회장 후보에 김우진, 장남식 전 LIG손보 대표를 추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과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 김병헌 LIG손보 사장,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 김학현 NH농협손보 사장 등 이사회 멤버 6명과 이근창 영남대 교수, 김용덕 숭실대 교수 등 민간 전문가 2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상용 손보협회 부회장 등 5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나, 회추위원들은 최종 투표를 거쳐 김우진, 장남식 전 대표를 후보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업계 1위 삼성화재는 자사의 이익보다는 손보업계의 이익을 위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고, 현대해상 역시 업계의 화합을 위해 후보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보업계 고위 관계자는 "업계 1, 2위 회사가 빠지고, KB금융으로 인수되는 LIG손보 출신 사장이 협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이 가장 부담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우진 전 대표는 1953년생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지난 1980년 LG상사에 입사해 LIG손보 재경본부 부사장을 거쳐 2007년 1월 LIG손보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장남식 전 대표는 1954년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2007년 LIG손보 법인영업총괄 부사장을 맡은 뒤, 영업총괄 사장을 거쳐 2012년에는 경영관리총괄 사장을 지냈습니다.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은 오는 18일 15개 정회원사가 참석하는 사원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다득표자가 회장으로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