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경꾼일지`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는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0.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릐 기록이다.
독특한 소재와 이야기로 시작 전부터 호기심을 끌었던 `야경꾼일지`는 지난 4일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인 배우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성인 이린 역으로 첫 등장한 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린은 어린 시절 귀물과 접해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유혹`은 8.6%, KBS2 `트로트의 연인`은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