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신기술· 신소재 '투트랙' 전략으로 불황 타개

권영훈 기자

입력 2014-08-12 11:00   수정 2014-08-12 13:19



LG화학(대표 박진수)은 기술기반 사업과 미래 신소재 사업 `투트랙` 전략을 통해 석유화락 불황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고흡수성 수지, 합성고무 등 기술 기반 사업 분야의 매출을 현재 2조원 대에서 2018년까지 4.5조원 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 석유화학 분야 R&D에 1,200억원을 투자해 미래 유망 사업인 수처리필터와 탄소나노튜브,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등 신소재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박진수 부회장은 "세계적 소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매출과 이익의 75%이상을 차지하는 석유화학 부문의 사업구조를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석유화학은 이미 전통적인 사이클 사업의 특성이 붕괴되고 있어 기존의 범용 제품으로는 더 이상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제품과 R&D를 통한 신소재 개발로 어떤 상황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구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