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김수현 작가 회식 때 한 말..죽을 때 까지 잊지 못할 것"

입력 2014-08-12 12: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이지아가 김수현 작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지아가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출연 당시 김수현 작가와의 일화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대본 리딩 당시 김수현 작가를 처음 봤는데 매 문장마다 지적을 당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때는 정말 숨고 싶을 정도로 창피했다. 나는 안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끝까지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이지아는 “극 중반부 쯤 회식에 김수현 작가가 참석했다. 그 날 나에게 ‘지아야, 고생했다’고 하시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지아는 “그 순간 내 가슴 속에 울리는 게 정말 컸다. 그래서 ‘선생님,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했더니 ‘이 나이가 되면 다 보여’ 하시더라. 그 순간을 죽을 때 까지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지아 김수현 작가 언급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아, 김수현 작가에 대한 마음 남다를 듯” “이지아, 김수현 작가 드라마에 한 번 더 나와도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