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소형·중대형 전세가 격차 8년만에 확대

입력 2014-08-12 11:17   수정 2014-08-12 15:08

전세난으로 연일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중소형에 이어 중대형 아파트 전세가가 크게 올라 이들 전세가 격차가 2006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1주차 시세 기준, 서울 중소형(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의 3.3㎡당 전세가는 938만원, 중대형(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의 3.3㎡당 전세가는 1천40만원으로 102만원의 차이를 나타났다.

이는 2013년 85만원보다 17만원이 더 늘어난 수치다.

이러한 현상은 그동안 높은 중소형 아파트 전세가는 큰 폭으로 오른 반면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전세가 상승이 높지 않았던 탓에 중소형과 중대형 전세가 가격 차이가 감소하면서 중대형 아파트 계약에 대한 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