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사망한 가운데 그의 아내 수전 슈나이더가 심경을 밝혔다.
수전 슈나이더는 뉴욕 타임즈를 통해 "남편이자 가장 좋은 친구를 잃었다. 가족을 대표해 사생활을 지켜줄 것을 요청한다. 그의 죽음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그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주었던 웃음과 즐거움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원인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를 조사하던 경찰은 사인을 자살로 보고 있다.
한편 로빈 윌리엄스 사망 소식에 할리우드 배우뿐만 아니라 국내 배우들까지 애도의 뜻을 전했으며, 누리꾼 역시 “로빈 윌리엄스”, “로빈 윌리엄스 사망”, “로빈 윌리엄스, 믿기지 않는다”, “로빈 윌리엄스, 정말 팬이었는데”, “로빈 윌리엄스, 명복을 빈다” 등 애도의 뜻을 보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