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손헌수 8개월 열애 마침표··결별 이유가 '주위 시선 부담?'

입력 2014-08-12 13:35  



개그맨 커플 손헌수(34) 김주연(28)이 열애 8개월 만에 결별했다.


한 매체는 12일 오전 김주연과 손헌수가 지난달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주연과 손헌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하다가 4월 대중에게 연애 사실이 공개됐다. 이후 김주연과 손헌수는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대중의 시선에 부담을 느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지난 3월 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며 가수활동에도 나섰다. 김주연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에서 “열나 짬봉나”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김주연-손헌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연-손헌수 결별, 아타깝다" "김주연-손헌수 결별, 왜 헤어졌을까" "김주연-손헌수 결별, 김주연 오랜만이다" "김주연-손헌수 결별, 손헌수 진짜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실장엔터테인먼트/ 김주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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