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보상, '연비 논란' 자발적 보상 결정 ‘1인당 최대 얼마?’

입력 2014-08-12 16:12  

`싼타페 보상` 8월12일 현대차 고객 안내문에 따르면 싼타페 차량에 대해 1인당 최대 40만원 씩 보상한다.



이는 현대차 싼타페 연비 논란과 관련해 자발적으로 보상을 하는 것으로 기존 연비가 표시된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을 상대로 보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해당 모델 싼타페를 구입한 약 14만 대 차량 소유주에게 40만원 씩 보상이 돌아갈 경우 총 560억 원이 보상금액으로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연비는 측정 설비와 방식에 따라 편차가 발생할 수 있지만 현행법 체계상 정부 조사결과들을 존중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며 “국토부가 자기 인증 적합 조사 결과를 토대로 후속 조치 시행을 통보해 연비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싼타페 보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싼타페 보상, 확실하게 해주네” “싼타페 보상, 역시 현대차 보상은 잘해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우편 및 별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싼타페 보상 방법 및 절차를 알릴 예정이다.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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