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나스미디어는 매체사를 대신해 광고상품을 판매하고 광고효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랩사”라며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에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2011년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에 진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 성장으로 나스미디어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모바일 기기 보급이 확대되면서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은 2012년 2159억원에서 작년 4160억원으로 늘었고, 올해에는 6197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습니다.
그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페이스북 등의 주요 매체의 인벤토리를 위탁판매하면서 2012년 10억원 미만이었던 모바일 매출액은 작년 20억원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모바일 광고 시장 성장으로 나스미디어 역시 모바일이 이끄는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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