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시청률 1위 "고성희, 첫 출연에 매력 발산"

입력 2014-08-13 10:01  


`야경꾼일지`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8월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극본 유동윤, 연출 이주환) 4회는 11.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0%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야경꾼일지`는 지난 4일 첫 방송에 10.9%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월화극 왕좌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야경꾼일지`에서는 어른이 된 이린(정일우 분)과 도하(고성희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야경꾼일지, 고성희 매력 발견" "야경꾼일지, 특이하고 재미있어" "야경꾼일지, 이런 드라마는 처음이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8.9%로 종영했고, SBS `유혹`은 8.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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