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경제팀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가 5개월만에 반등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는 124.8로 전 달보다 34.2포인트나 증가했다.
서울은 130으로 같은 기간 28.7포인트가 올랐고, 수도권과 지방도 각각 33.3포인트와 19.5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43.8포인트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고, 전남 25.7, 경북 25.6, 전북 22.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세종시는 지난 7월 91.8에 비해 5.7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쳐 지역시장 가운데 최하위를 보였다.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증가한 것은 LTV, DTI 규제완화 등 새 경제팀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분양시장 회복 기대감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투자수요가 감소하고 실수요가 증가하면서 신규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 분양시장의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는 124.8로 전 달보다 34.2포인트나 증가했다.
서울은 130으로 같은 기간 28.7포인트가 올랐고, 수도권과 지방도 각각 33.3포인트와 19.5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43.8포인트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고, 전남 25.7, 경북 25.6, 전북 22.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세종시는 지난 7월 91.8에 비해 5.7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쳐 지역시장 가운데 최하위를 보였다.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증가한 것은 LTV, DTI 규제완화 등 새 경제팀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분양시장 회복 기대감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투자수요가 감소하고 실수요가 증가하면서 신규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 분양시장의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