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트로트연인' 종영 소감 "팀워크 좋아 헤어지기 아쉬워"

입력 2014-08-13 12:30  


배우 신성록이 ‘트로트의 연인’ 종영 소감을 밝혔다.

12일 신성록은 “대본 리딩 때부터 워낙 팀워크가 좋았고, 어느 현장보다 유쾌한 분위기여서 촬영장이 늘 즐거웠던 것 같다. 이런 팀과 헤어진다고 하니 섭섭한 마음이 크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근우 캐릭터를 멋지게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더운 날씨에 고생한 제작진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조근우를 응원해주시고, 조근우에게 펄펄 끓는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트로트의 연인 종영 신성록’ 소식에 네티즌들은 “트로트의 연인 종영 신성록, 수고했어요” , “트로트의 연인 종영 신성록, 은근 유머 캐릭터” , “트로트의 연인 종영 신성록, 새 드라마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성록은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에서 기획사 샤인 스타의 젊은 사장 조근우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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