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국내 제2금융권 최초로 총자산 2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오늘(13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해 상반기(1∼6월) 결산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총 자산이 200조 6천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의 총자산 200조원 돌파는 지난 2006년 4월 총 자산 100조원 달성 이후 8년 만으로 국내 전체 금융기관중 7번째이고, 전 세계 생보사 중에는 총자산 규모 24위권입니다.
삼성생명은 지난 1983년 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1990년 10조, 2000년 50조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천9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월) 5천727억원 보다 56.9% 증가했습니다.
올해 당기순이익 증가는 삼성물산 주식(747만주)을 처분해 3천614억원의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순익은 5천370억원으로 전년보다 6.2% 감소했습니다.
수입보험료는 11조 2652억으로 지난해 13조 7012억원 대비 17.8% 줄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수입보험료의 감소는 지난해초 세제개편 등으로 즉시연금 등 저축성 보험의 판매가 급증했었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분석됐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오늘(13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해 상반기(1∼6월) 결산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총 자산이 200조 6천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의 총자산 200조원 돌파는 지난 2006년 4월 총 자산 100조원 달성 이후 8년 만으로 국내 전체 금융기관중 7번째이고, 전 세계 생보사 중에는 총자산 규모 24위권입니다.
삼성생명은 지난 1983년 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1990년 10조, 2000년 50조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천9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월) 5천727억원 보다 56.9% 증가했습니다.
올해 당기순이익 증가는 삼성물산 주식(747만주)을 처분해 3천614억원의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순익은 5천370억원으로 전년보다 6.2% 감소했습니다.
수입보험료는 11조 2652억으로 지난해 13조 7012억원 대비 17.8% 줄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수입보험료의 감소는 지난해초 세제개편 등으로 즉시연금 등 저축성 보험의 판매가 급증했었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분석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