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한국어로 인사를 전했다.
16일 토요일, 25년 만에 교황이 한국을 방문, 시복식을 갖는 가운데 한국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황 프란치스코의 트위터에는 13일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짧은 한국어 인사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프린치스코 교황의 방문과 시복식에 광화문 일대 교통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단계적으로 통제되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은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다.
교황 방한과 한국어 인사에 누리꾼들은 ‘교황 시복식, 25년만의 방한이라니 꼭 가야지’, ‘교황 시복식, 한국어 인사 감사합니다’, ‘교황 시복식, 꼭 보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에는 김희경 아나운서와 배우 최송현이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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