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존박이 뉴욕에서 특별한 팬들을 만났다.
13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서는 뉴욕팸 멤버들이 모델 박성진의 초대를 받아 그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박성진과 함께 만난 모델 김성희·박지혜는 존박의 팬임을 밝혔고, 존박은 감미로운 노래로 화답했다.
이날 존박은 정경호·문과 함께 뉴욕 실물경제의 중심 차이나타운에 방문했다. 세 사람은 ‘도시의 법칙’ SNS를 보고 촬영 장소를 찾아온 한류 팬 골디를 만났다. 골디는 존박의 팬임을 밝히며 악수를 요청했다. 존박은 익살맞은 애교로 팬에게 인사를 건넸다.
존박은 또한 중국인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이에 존박은 “나도 한류스타네. 한류 스타 별 거 없다”라며 생경한 듯 말했다. 존박이 만난 팬은 이들이 끝이 아니었다. 뉴욕팸 멤버들은 톱 모델 박성진의 초대로 브루클린에 있는 그의 집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박성진이 함께 초대한 모델 김성희와 박지혜를 만나게 되었다.
톱모델인 두 사람은 수줍은 미소를 띤 채 자꾸만 누군가를 흘끗 바라보았다. ‘도시의 법칙’ 멤버들 중 누군가의 팬이었던 것. 두 사람의 마음을 독차지한 주인공은 존박이었다. 김성희는 존박에게 노래를 불러 달라 청했고, 존박은 문의 반주에 맞춰 자신의 곡 ‘그만’을 열창했다.
두 사람은 존박이 노래를 끝내자 “이렇게 들으니까 더 멋있다”며 환호했다. 이어 김성수는 문을 소개했고, 문은 노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문은 갑작스런 노래에 음이탈을 해 큰 웃음을 주었다. 문 대신 박성진이 멤버들에게 노래를 들려 주었다. 박성진은 감미로운 음색과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존박은 “성진 씨 노래 진짜 잘하시네요”라며 놀라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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