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6kg 감량, 2주만에 효과보는 다이어트는 과연?

입력 2014-08-14 05:08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로드FC 데뷔를 앞두고 2주 만에 6kg 감량에 성공한데는 존 다이어트 식단 외에도 `커피물 다이어트`가 있었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

송가연은 13일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과 식단을 공개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커피물 다이어트`다. 커피물 다이어트는 2리터 물병에 커피 에스프레소 원액을 섞어서 마심으로써 몸의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것.

이어 송가연의 식단은 일명 `존 다이어트`로 인바디 검사에서 몸의 제지방량(몸무게에서 체지방량을 뺀 수치)을 토대로 하루 섭취량을 블록으로 계산하여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9:7:3 비율로 섭취하는 방법이다. 그녀는 이와 함께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했다. 도시락에는 지방섭취를 위해 땅콩과 아몬드를, 단백질를 흡수하기 위해 연어와 닭가슴살이 들어있다. 탄수화물 대신에 과일이 돋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가연 6kg 감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가연 6kg 감량, 선수가 감량이 가능했을 듯" "송가연 6kg 감량, 대단하다 나 같으면 못해" "송가연 6kg 감량, 나도 저런 몸매 갖고 싶다" "송가연 6kg 감량, 2주동안 이라니 은근히 독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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