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이 민아의 열애 소식을 묻는 말에 당황했다.
소진은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민아 양이 열애설이 터졌는데, 소진 씨는 외롭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소진은 어떤 답변도 내놓지 못한 채 진땀만 흘렸다.
또 소진은 "민아의 열애설에 대해 알고 있었냐"는 MC 이경규의 말에 "회사에 물어보고 대답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진은 “우리 팀은 내가 지키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민아는 지난달 축구 선수 손흥민과 열애설이 보도됐고 이후 "호감을 가지고 두 번 정도 만났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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