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의땅’ 강예솔, 결혼파토내..주변사람들 반응 ‘이해 안가’

입력 2014-08-14 09:57  


순금이 결혼을 하지 않겠다 말했다.

14일 방송된 KBS2 TV소설 ‘순금의 땅’에서 순금은 결혼을 하지 않겠다 말하자 주변 사람들이 오히려 더 성화였다.

순금(강예솔)이 결혼식을 올리지 않겠다 선언하자 마을사람들까지 모여서 순금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순금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고모(전원주)는 색시는 원래 다 싫다 그러는 거라면서 가만히 있으면 우리가 다 해줄테니 걱정말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순금은 지금같은 상황에 드레스를 못 입는다고 말해 고모는 식당 잡아놓고 한복 맞춘 것은 어떡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정수(이병훈)는 순금에게 결혼식을 안하면 진경(백승희)의 몸이 좋아지냐 돌직구를 던졌다.

정수는 딴 소리하지 말고 할 것 다 하면서 살라 조언했고, 순금은 결혼식이라는 것이 어차피 하루 기쁘자고 하는 일인데 자신이 기쁘지 않은데 왜 해야 하냐 설명했다.


그때 덕구(조선형)와 향자(조혜선)가 들어와 순금에게 우창(강은탁)과 진우를 진경이에게 보낼거냐 쏘아붙였다.

순금은 할 말을 잃었고, 정수가 대신 말 같지 않은 소리 말라며 면박을 주었다.

덕구는 결혼식을 하라며 말도 안 되는 것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지 않냐며 세운당 마님(정애리)을 지목했다.

향자는 온 세상에 우창과 순금이 부부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자기들끼리 심각했다.

순금은 덕구에게 밭이나 챙기라며 간밤에 밭을 갈아놓았다 말했다. 덕구는 왜 남의 밭을 자꾸 가는거냐 이상해했고, 향자는 뜨끔해서 자리를 떴다.

현재(박혜영)는 순금에게 정말 결혼을 안 할거냐 물었고, 우창은 순금이 정한대로 하자며 순금의 의견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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