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아버지 원장 "MBC 지정 종합병원, 교통사고는 다 거기로"

입력 2014-08-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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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교의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임형준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처음에 김민교를 보고 학교에 외국인 전형이 있는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어마어마한 부잣집 아들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교는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이셨다"고 밝혔고, 김수로는 "대한민국 교통사고는 다 거기로 갔다"고 말했다.

김민교는 "당시 아버지가 원장으로 있던 종합병원은 MBC 지정병원이었다"고 밝혔으며, 임형준은 "민교네 집에가면 중견 탤런트 선배님들이 계셨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민교는 "큰 사기를 당해 10년간 판자촌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교 아버지 원장 종합병원 거기가 어디야?" "김민교 아버지 원장 종합병원 진짜 대박이네" "김민교 아버지 원장 종합병원 엄친아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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