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교황 방한 기념 '바보의 나눔 감사 축제' 실시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14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하여 29일까지 `바보의 나눔 감사 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보의 나눔 감사 축제는 이벤트 기간 중 `바보의 나눔 통장` 또는 `바보의 나눔 적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교황 방한 공식 기념주화 2종(은화, 황동화) 세트를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고객에게 증정하는 행사입니다.


`바보의 나눔 통장`은 고객 1인당 1계좌만 가입 가능한 자유입출금식 통장이며, 가입시 제공되는 전자금융 수수료 우대 서비스로는 연계상품인 하나SK카드의 `바보의 나눔 체크카드` 가입시 월 10회까지 면제, 장기기증 희망 등록시에는 무제한으로 면제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보의 나눔 적금`은 개인 고객 1인당 2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월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입니다. 기본금리는 12일 현재 3년제 만기 기준 연 2.8%로, 우대금리로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시 연 0.5%, 만기후 수령한 원리금 중 일부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기부시 연 0.3%를 추가하여 최고 연 3.6%까지 적용 가능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고 세계 평화와 화해 메시지를 널리 알리려는 뜻에 동참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