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감자 보관법', 모르고 먹으면 '식중독' 위험!

입력 2014-08-14 11:06  


`여름철 감자 보관법`이 화제다.

입맛 없는 여름철, 가정에서 간단한 끼니를 해결할 때 먹는 감자, 모르고 먹으면 독이 된다는 사실.이에 감자 보관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감자는 6~10월이 제철로, 더운 여름철 감자를 방치할 경우 안 먹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보관법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우선 올바른 감자 보관법은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음지에 감자를 박스 채 두는 것으로 감자를 냉장고에 넣으면 신선도를 오류 유지하다는 인식은 잘못된 상식이다.

감자가 기온이 낮은 냉장고에 들어갈 경우 `아크릴아마이드`라는 유해물질을 생성하는 당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감자를 상자에 보관할 때는 사과에서 생성되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싹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사과를 한 두개 정도 함께 넣어두는 것이 좋다.

특히 싹이 나거나 표면이 녹색으로 변한 감자는 천연독소 `솔라닌`이 함유돼 있기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는 열에 강해 쉽게 분해되지 않고, 섭취하게 되면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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