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비 "인생 최대 실수 만들 것" VS 바스코 "판 뒤엎어" 동시 음원 공개

입력 2014-08-14 14:15  






`쇼미더머니3` 참가자 래퍼 바비와 바스코의 음원이 동시에 공개돼 화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와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의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7일 방송된 6화에 이어 `아이 엠(I am)`이라는 주제로 래퍼들이 무대를 펼친다. 지난 단독 공연 미션에서 각 팀 내 1위를 한 바비와 바스코가 맞붙을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쇼미더머니3` 녹화에서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래퍼 바비는 무대에 오르기 전 상대팀을 향해 "저희 팀을 깔 본 걸 인생 최대의 실수로 만들어주겠다"며 독설을 날렸다.


이에 바스코는 "게임의 판을 뒤엎을 것"이라며 "바비가 준비를 많이 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프로듀서 스윙스는 "바스코는 팀의 에이스 같은 존재"라며 바스코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쇼미더머니3`는 방송에 앞서 바비와 바스코의 스페셜 음원 `쇼미더머니3 Part 2`를 14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쇼미더머니3 Part2`는 7화 방송에서 공개될 바비의 `가`와 바스코의 `게릴라스 웨이(Guerrilla`s Way)`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바비-가·바스코-게릴라스 웨이, 둘다 노래 좋다" "`쇼미더머니3`바비-가·바스코-게릴라스 웨이, 지금까지 참가자들 음원 중 최고다" "`쇼미더머니3`바비-가·바스코-게릴라스 웨이, 바스코 사랑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쇼미더머니3` 7화 방송에서는 1차 본 공연 무대가 모두 공개됨과 동시에 관객들의 평가에 따라 총 2명의 탈락자가 발생하며 래퍼들은 이날 모인 관객들 중 남녀 각 100명씩 총 200명의 관객 평가단의 투표에 따라 공연 지원금을 획득하게 된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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