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한수원 가압경수로형 APR+ 표준설계 인가

권영훈 기자

입력 2014-08-14 14:54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오늘(14일) 제28회 원안위를 열고 `APR+ 표준설계인가`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한수원(주)이 신청한 가압경수로형 APR+ 표준설계에 대해 구조물, 계통 및 기기 관련 설계를 중심으로 심층 검토한 결과 인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해 인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PR+는 1,500MW급 노형으로서 안전계통의 다중성을 강화한 원전이며 사업자가 건설허가를 신청해오면 원전 세부 안전성 등에 대해 건설허가 심사를 통해 상세히 검토할 예정입니다.

원안위는 이와 함께 `핵물질 수출입요건확인 요령 제정안`과 `특정핵물질 계량관리 관련 규정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통보받은 원전 정비보수 관련 위조된 품질서류 7건에 대한 조사 결과와 향후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원안위는 한수원으로 하여금 해당 부품을 교체토록 조치하고, 부품 교체시까지 해당기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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