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해령, 새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출연.."기대만발!"

입력 2014-08-14 15:30  


그룹 베스티 해령(20)이 SBS 새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 출연한다.


해령의 소속사는 “해령이 정지훈, 크리스탈 주연의 `내그녀`에 라음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령은 현재 KBS2 금요극 `하이스쿨:러브온`에도 출연 중이다.


해령이 연기하는 라음은 고혹적인 미모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톱가수가 돼 아이돌의 혼을 빼놓는 섹시 아이콘이다. 라음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정상 아이돌 사우(엘)의 구애마저 단칼에 자르는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해령은 소속사를 통해 “라음의 이미지가 워낙 강렬해 소화해내기 쉽지 않겠지만 캐릭터 매력을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으로 드러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소녀 세나(크리스탈)과 비밀 많은 키다리 아저씨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다음달 17일 첫 방송된다.

베스티 해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베스티 해령, 상당히 기대된다" "베스티 해령, 잘 할 것 같다" "베스티 해령, 뭔가 보여주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YNB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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