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화려한 뉴욕 속 치열한 생존 경쟁

입력 2014-08-14 15:47  


`도시의 법칙` 뉴욕팸이 화려한 뉴욕을 즐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뉴욕의 끝을 보다’라는 주제로 곧 영화화 될 소설의 작가를 만나 미팅을 진행하거나 유명한 패션회사에서 근무하는 등 뉴욕의 화려한 모습이 그려졌다.

백진희는 문과 함께 미국 파라마운트사에서 영화화 될 소설 ‘미샤’의 작가 켄트를 만나러 갔다. 켄트는 ‘미샤’를 초능력을 지닌 10대들의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백진희가 특정 배역과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백진희는 할리우드 진출을 꿈꾸며 들뜬 모습으로 미팅에 임했다.

뉴욕팸은 출국 전부터 계획한 각자의 소망이 있었다. 정경호는 센트럴파크 가족 마라톤을 완주했고, 김성수는 뉴욕 양키스 팀의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에일리는 라이브바에서 공연을 통해 초심을 되새길 수 있었다.

문과 존박은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고, 백진희는 홈리스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꼈다. 아직 이천희만 소망을 이루지 못한 상태. 이천희는 “세계적인 컬렉션이 열리는 뉴욕에서 패션의 첨단 현장을 직접 뛰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백진희 김성수 이천희는 패션 화보 제작 작업을 함께 하자는 요청을 받고 글로벌 패션회사를 찾았다. 화보 촬영에 앞서 세계 각국에서 온 모델들의 촬영을 진행해 최종 모델을 선발하는 업무를 맡았다.


백진희는 남자 모델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김성수는 여자 모델들과 일하며 “도시의 법칙 오기를 처음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이천희도 입가에 연신 미소가 번졌다.

정경호 문 존박은 맨해튼 최남단 월스트리트로 향했다. 그 곳에서 일자리를 찾아보려는 것. 비록 일자리를 찾는 덴 실패했으나 뉴욕 경제의 중심인 월스트리트와 차이나타운을 둘러보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뉴욕팸은 모델 박성진의 초대를 받아 그의 집을 찾았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모델 박지혜 김성희도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낯선 곳에서 활동하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게 도시의 법칙”이라고 정의했다.

모델 김성희는 “그냥 도전해봤으면 좋겠다”며 “두려워하거나 걱정하지 말고 무조건 나와 봤으면 좋겠다”고 뉴욕생활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이날 뉴욕팸은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을 하며 또 다른 형태의 ‘도시의 법칙’을 찾을 수 있었다. 이어 다음주 마지막 회 ‘도시인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추는 이소은의 등장을 알렸다. 또한, 각자 도시의 법칙을 찾아가는 뉴욕팸의 모습이 그려지며 최종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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