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올해 2분기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 비용 증가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2분기에 3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천271억원으로 전분기(7천72억원)보다 2.90%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분기 당기순이익인 449억원보다 96.09%나 줄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채권운용수익이나 수수료수익 등은 전분기와 비슷하지만 상반기 실시한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 비용이 포함돼 적자전환됐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2분기에 3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천271억원으로 전분기(7천72억원)보다 2.90%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분기 당기순이익인 449억원보다 96.09%나 줄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채권운용수익이나 수수료수익 등은 전분기와 비슷하지만 상반기 실시한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 비용이 포함돼 적자전환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