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주리, 3년 만에 내한..."노다메 한국 온다"

입력 2014-08-14 18:41  

만화 원작의 일본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을 맡았던 일본 인기 스타 우에노 주리가 내한한다.


우에노 주리는 9월 열리는 `한일 축제 한마당`에 참석하기 위해 3년 만에 내한한다. 한일 축제 한마당은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 우정의 해에서 시작된 행사이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우에노 주리는 9월 14일 이 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우에노 주리는 니노미야 토모코 원작의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한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주인공 노다메 역을 실감나게 소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최근 한국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역할을 수락해, `원조 노다메`인 우에노 주리의 방한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판 `노다메`에선 배우 심은경을 비롯해 주원, 도희, 백윤식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우에노 주리, 보러 가고 싶어라" "우에노 주리 내한, 본인도 한국판 리메이크가 궁금하겠지?" "우에노 주리, 팬들과의 만남은 어떻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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