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성우, 자취 경력 공개 "34년째 자취…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신성우가 남다른 자취 경력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성우, god 박준형, 김광규, 지상렬, 오상진이 출연하는 `화려한 싱글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성우는 연예계 대표 싱글남인 만큼 남다른 자취 경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자취 생활을 시작해 벌써 3년째"라는 것.

신성우는 "어머님이 군인 출신이다. 그래서 어머님이 저를 어렸을 대부터 좀 세게 키우시려고 했다"며 남다른 자취 경력을 자랑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어머님이 신성우를 홀로 서울에 보내 "여기서 공부를 하고 살라고 해서 그 때부터 혼자 살게 되었다"는 것.

또한 신성우는 "화장실에서 혼자 넘어졌는데 그게 그렇게 서럽더라"며 싱글남의 애환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성우, god 박준형, 김광규, 지상렬, 오상진이 출연하는 `화려한 싱글 특집`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