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에 초저가 음식이 소개돼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2 `밥상의 신`에서는 외식 특집으로 초저가 푸짐 밥상이 차려졌다.
이날 메인 메뉴는 탕수육, 스테이크, 치킨이었다. 이 세 가지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 메뉴들.
놀라운 점은 초저가 특집인 만큼 말도 안 되는 가격이었다. 탕수육은 1500원, 치킨은 4500원, 스테이크는 4900원의 가격이었던 것.
더욱이 이 치킨은 4900원에 무제한으로 치킨 종류만 해도 8가지나 돼 해당 식당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다.
또한 탕수육과 스테이크 또한 저렴한 가격에 비해 뛰어난 맛으로 출연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폭풍 칭찬이 쏟아지기도.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1500원짜리 탕수육이라니. 어릴 때 분식집 가격인데 양 많아 보이더라", "스테이크 4900원 가게 어디지 샐러드도 같이 있던데", "국민야식 치킨이 4500원이라니 그 치킨집은 성지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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