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지원 자체만으로 주목받았던 YG 연습생 비아이와 바비가 상반된 운명을 걷게 됐다.
14일 오후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앞서 양동근 팀과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대결이 벌어졌다.
양동근 팀의 아이언은 타블로 마스타우 팀의 비아이를 상대로 더 많은 공연비를 획득했다. 이에 타블로 마스타 우 팀의 올티와 비아이 중 탈락자가 나와야 했다.
타블로 바스타 우 팀에서 올티는 270만원, 비아이는 180만원으로 결국 비아이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마지막으로 비아이는 "여태까지 잘 챙겨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동료분들께서 계속 좋은 무대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도끼-더 콰이엇 팀과 스윙스-산이 팀이 맞붙었다. 화려한 공연 끝에 스윙스-산이 팀은 625만 5천원을 획득했고 도끼-더 콰이엇 팀은 290만원으로 대결에서 졌다.
도끼-더 콰이엇 팀의 패배로 인해 바비, 차메인 중 공연비를 적게 획득한 사람이 탈락하게 됐다. 결국 바비는 152만 5천원, 차메인이 137만 5천원을 받아 차메인은 집으로 향했다.
결과 발표 후 차메인은 "귀로만 듣던 잘하시는 래퍼 분들의 에너지를 받아가는 게 저로선 정말 좋았다.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3`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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