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현아 가창력에 일침 "노래 연습 해야한다"

입력 2014-08-15 09:33  

영화 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가수 현아의 가창력에 일침을 가했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의 `예능 심판자` 코너에서는 현아에 대해 집중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섹시 퍼포먼스는 선정성 논란을 피할 수 없는데 이를 잠재우는 건 실력이다"라며, "현아는 노래실력이 좀 부족한 것 같아 연습을 더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윤석은 "현아의 음색은 좋다"고 거들었고 김구라 역시 "현아 노래 자체가 가창력을 요하지 않는다. 래퍼 출신인데 음색이 독특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허지웅은 "하지만 현아가 조금만 더 노래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썰전` 허지웅, 현아가 노래를 못하긴 하지" "`썰전` 허지웅, 현아 노래 들어본 적 없는데" "`썰전` 허지웅, 맞는 말이네" "`썰전` 허지웅, 앞으로 노래도 잘 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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