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이지애 부부, 광복절 맞아 일본 역사왜곡 영상에 재능기부

입력 2014-08-15 12:56  

KBS 전 아나운서 이지애, MBC 아나운서 김정근 부부가 일본 역사왜곡 동영상 제작에 재능기부를 했다.



15일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측은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경덕이 이지애-김정근 부부와 함께 일본의 역사왜곡을 알리는 `일본, 그 선택의 기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7분 분량의 이번 동영상은 독도와 동해, 일본군 위안부, 야스쿠니 신사참배, 일본 전범기에 관련하여 일본이 왜곡하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가장 중요한 부분만 모아 한국어(http://is.gd/KrF4oJ), 영어(http://is.gd/U5t8Kw), 일본어(http://is.gd/6l6KuV)로 각각 제작했다.

서 교수는 "일본 아베총리가 "위안부 증언은 신뢰할수 없다"며 `고노담화`를 재검증 하겠다는 등 날로 역사왜곡을 심하게 하고있어 올바른 진실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제작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 한 이지애-김정근 부부는 "일본의 역사왜곡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일도 중요하지만 한국어 영상을 통해 우리 스스로도 우리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녹음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서 교수는 독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일본 전범기의 잘못된 사용, 야스쿠니 신사참배의 문제성 등을 한국어 및 영어 등으로 제작하여 유튜브와 페이스북,트위터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일본 정부의 잘못을 널리 알려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유엔 및 미국 등 요즘 국제사회에서 일본이 큰 비난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세계적인 여론이 일본 정부를 압박해 나갈때가 홍보의 적기이기에 다음은 `아베총리`에 관한 동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사진=서경덕)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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