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동연이 김소현과 통화 후 호감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곽동연이 김소현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자 김소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노홍철의 부추김 속에 곽동연은 김소현과 통화를 했다. 곽동연은 상당히 수줍어하며 “더운데 파이팅하시라”라고 응원했다.
또한 노홍철은 김소현에게 “네가 전화번호를 넘기고 싶으면 나한테 문자를 보내라”라고 했고, 김소현은 “오빠가 봤을 때 좋으면 넘겨달라”라고 노홍철에게 판단을 넘겼다. 노홍철은 “곽동연 씨의 생활을 더 보고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곽동연은 절친한 형들과 삼겹살을 먹은 후 고민 상담을 했다. 그는 “오늘 애들을 밖에서 잠깐 만났다. 애들과 밖에서 자주 못만나니깐 아직 아쉽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나랑 이 일이 안 맞는 것 같다”고 고민 상담을 했다.
이 영상을 본 김광규는 “아직 20살이 안됐으니깐 많은 것을 해보는 게 좋다. 걸쳐놓고 다른 일도 해보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노홍철, 전현무,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함께 한다. 이날 방송은 아역 배우 곽동연이 게스트 코너인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했다.